모바일 세탁 수거·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화이트(대표 김현우)’가 세탁소의 현장·방문 주문까지 포괄하는 통합 세탁관리 ERP 샵플러스(SHOP+)를 베타 오픈 한다고 밝혔다.
리화이트 샵플러스는 장비비나 사용료 없이 세탁소라면 누구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백여 개의 세탁소가 베타버전 사용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전국 3만 4천여 개 세탁소 중 전자 세탁관리시스템 사용 업소는 약 20%에 그치며, 약 80%의 세탁소가 수기 장부를 사용하거나 기록을 하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탁물 납품·고객·매출·미수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 역시 세탁물 분실이나 투명하지 않은 가격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리화이트 샵플러스를 사용하면 세탁소에 직접 방문한 고객과 세탁물까지 관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접수 및 출고 관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할 수 있으며, 세탁물 접수·세탁 공정·고객·매출·마케팅 관리가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의 큰 고민이었던 미수금 관리도 손쉽게 가능하다. 세탁물 영수증프린터 겸 카드결제기 등과도 손쉽게 연동된다.
세탁소는 고객 응대 속도가 향상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여 세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쿠폰발행, SMS 문자발송 등의 기능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 프렌차이즈 못지않은 영업력을 갖춰 궁극적으로 세탁소의 경쟁력과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우 대표는 “리화이트는 세탁소에 IT기술 보급을 통한 혁신으로 종사자에게는 체계적인 업무 환경을, 이용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할 것”이라며 “솔루션 무료배포로 세탁소 문화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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