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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컴퍼니, 연립 – 다세대 부동산 시세정보 서비스 ‘로빅’ 베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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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컴퍼니(대표이사 구름)가 연립, 다세대 주택의 실거래 정보와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로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로빅은 연립, 다세대의 가격과 건축물대장에 공개된 다양한 정보를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수집한 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이를 학습하게 한 뒤 가격을 알고 싶은 부동산의 가격을 산정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가격산정 과정에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하지 않고, 위치, 건축연도, 건축자재, 층수, 평형 등 다양한 속성을 가진 다세대, 연립 주택을 인공지능이 주변 거래사례와의 차이점을 분석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시세를 추정해낸다.

특히 로빅은 조회하고자 하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의 유사 거래사례를 분석하여 추정하기 때문에 기존에 ‘행정동’ 단위로 부동산가격을 조회하여 통계를 내던 방식보다 역세권 중심의 시세 등이 반영됨에 따라 실거래가에 가까운 가격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로빅은 6월 15일부터 3개월간 베타서비스를 오픈하며 우선 서울지역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케이앤컴퍼니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집, 반영하여 올해 중에 전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동시에 스마트폰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자 앱 서비스도 오픈한다.

케이앤컴퍼니의 구름 대표는 “로빅 서비스의 런칭으로 아파트에 비하여 시세 등 정확한 가격정보를 알기 어렵기 때문에 부동산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담보대출 등 금융거래에서도 불리한 취급을 받았던 연립, 다세대 주택의 소유주, 임차인, 잠재적인 매수자들이 안정적인 부동산거래 및 금융거래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연립,다세대 주택에 관하여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생활전반에 관한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앤컴퍼니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치기반 정보서비스 기술로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고, 신한은행과 연립,다세대 소유주를 위한 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서비스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시스템개발을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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