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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상하이 2016] ZTE 전시장에 방문한 황창규 KT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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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16(MWC 상하이 2016)에서 황창규 KT회장이  ZTE 전시관에 방문했다. 의례적 방문이 아닌 협력 파트너 간 공식 일정이다. 황회장은 지난해 MWC 상하이 행사에서도 ZTE 부스를 방문한 바 있다.

KT와 ZTE 양사는 작년 5G 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한 서비스 모델 및 이와 관련된 데스트베드 구축 및 공동 운용에 합의한 바 있다.

황회장은 ZTE관계자에게 서비스 및 제품 설명을 들은 뒤 자오 시안밍 ZTE그룹 회장과 회동을 위해 자리를 떴다.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이번 MWC 상하이에 참가해 ZTE를 비롯한 글로벌 통신사의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ZTE는 올해 MWC 상하이에서 IOT 전략과 5G/Pre5G의 핵심 기술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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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그들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해외 취재도 가고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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