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MWC 상하이의 부대행사인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6(Asia Mobile Awards 2016, 이하 AMO2016)’에서 KT의 ‘지니(genie)’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 등이 수상 서비스로 선정되었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는 MWC 주최기관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선정하는 상으로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지니는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Best Mobile Music App)’부문을 수상했으며, 갤럭시s7 엣지는 최고 스마트폰 & 태블릿 부문(Best Smartphone or Tablet Device)에서 가장 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샤오미의 홍미노트3, 뉴스앱 뉴스 리퍼블릭 등이 각 분야 수상작이 되었다.
30일 상하이 푸동의 다관 극장(DaGuan Theatre)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GSMA의 마이클 오하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수상자 및 후보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AMO 어워즈는 아시아 시장에서 이용가능한 모든 가치를 인정하고 사람과 기업, 사회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2016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를 후원해준 후보, 심사위원, 후원자, 파트너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AMO2016는 모바일 앱, 기술 혁신 등 총 5개 카테고리, 12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한다.
아래는 이번 AMO 분야별 수상제품(서비스)이다.
- Best Mobile Music App
KT and KT Music for genie - Best Mobile App for Media, Film, TV or Video
News Republic for News Republic - Best Mobile App or Service for Enterprise
MotherApp and Ocean Park for PFlow - Best Mobile Innovation for Connected Lifestyle
Globetouch for CloudSIM for the Connected Car - Best Mobile Innovation for the Internet of Things
ZillionSource Technologies for ZillionSense - Best Mobile Innovation for Emerging Markets
Jana for Jana - Best Smartphone or Tablet Device
Samsung Galaxy S7 Edge - Best Affordable Smartphone
Xiaomi Redmi Note 3 - Best Mobile Technology Breakthrough – Asia
Sierra Wireless for mangOH™ Open Hardware for IoT - Outstanding Contribution to the Asian Mobile Industry
Dr. Hans Wijayasuriya, Chief Executive, Dialog Ax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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