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MCN ‘레페리’, 텐센트와 함께 中 뷰티 크리에이터 판 ‘프로듀스 101’ 개최
아시아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텐센트(Tencent) 그룹과 함께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판 ‘프로듀스 101’이라고 볼 수 있는 ‘워더메이쫭꾸에이미(我的 美妆闺蜜)’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 V 플랫폼에서 독점 방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레페리와 텐센트는 베이징, 상해, 심천 지역에서 각각 37명씩 예비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여 총 111명을 8월 1일부터 10일간 상해에 모아 합숙훈련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육성할 계획이며, 각 도시별 우승자들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방영 후, 9월 말 텐센트 메인 생방송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에서 250여 명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다또아, 밤비걸, 예니 등의 슈퍼스타 크리에이터를 배출한 레페리의 크리에이터 육성 시스템 및 노하우로 중국인 뷰티 크리에이터가 대거 육성되며, 이 과정이 총 4회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중국 최대 플랫폼 ‘텐센트’를 통해 방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이다.
더욱이 중국내에서 K-Beauty를 주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가 해당 프로그램의 메인스폰서로 나서면서 규모를 키웠고, 최근 MBC 마리텔에도 출연한 유명 피부과 전문의이자 레페리의 공식 스킨케어 멘토를 맡고 있는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대표원장과 아시아 탑 레페리 크리에이터 다또아가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고, 중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중국판 ‘런닝맨’ – ‘달려라 형제’를 제작했던 얼반웍스가 제작을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레페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출된 111명의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 중 우수자에겐 전속계약체결 및 중국 내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텐센트그룹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수료생 전체가 텐센트 플랫폼 내에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레페리 최인석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텐센트, 이니스프리, 레페리가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 또는 중국의 최고 위치에 있는 만큼 세기의 관심을 받으며 데뷔하게 될 것이며, 화장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는 중국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쫭꾸에이미 프로그램은 7월 7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8월 1일부터 합숙훈련에 돌입해 9월 초부터 텐센트 V 플랫폼을 통해 방영되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