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수거배달 … 리화이트, AI 챗봇 세탁주문 서비스 오픈
‘상생형 세탁소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리:화이트 (대표 김현우, REWHITE Inc.)’는 네이버 톡톡과 제휴를 통해 AI 챗봇 세탁 주문 서비스를 7일 정식 오픈했다. 네이버 톡톡 채팅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세탁을 신청하면 간편하게 세탁 수거배달 주문이 가능한 방식이다.
챗봇을 통한 주문은 리화이트 회원가입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주소등록 ▲세탁소선택 ▲수거∙배송시간선택 ▲요청메시지입력 4단계로 간편하게 이루어진다. ▲출발알림 ▲인수증확인 ▲결제 등도 모두 챗봇을 통해 가능하며, 요청사항이나 사용리뷰는 채팅창에 바로 입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경우, 네이버 안심전화번호를 통해 전화통화를 요청할 수 있다.
세탁 및 수선은 리화이트와 연계된 전문 세탁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AI 챗봇 세탁 주문은 현재 리화이트 모바일 수거배달 가맹 계약을 맺은 세탁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곧 리화이트 샵플러스 세탁 프로그램을 이용 가맹점으로 확대 적용되어, 기존 리화이트 앱, 전화 주문 서비스 지역보다 더 넓은 지역에서 챗봇을 통한 세탁 주문 신청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리화이트는 챗봇 외에 모바일 앱, 전화 및 GS25 편의점 및 11번가 생활플러스 등을 통한 세탁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탁 주문채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리화이트 김현우 대표는 “네이버와 함께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주문채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며 “AI 챗봇을 활용하여 지역 세탁 장인이 더욱 스마트한 환경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이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세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