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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구직자의 ‘정기 맞선’ 자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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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재단과 디캠프 공동주최로 디매치(D.MATCH) 행사가 11일 디캠프에서 열렸다.

디매치는 디캠프가 운영해 온 리쿠르팅 프로그램으로, 그간 IT특성화고, 글로벌 인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과 인재들을 연결해 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이번 디매치는 김광현 디캠프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 및 스타트업 실무자와 지원자간 1:1 밀착 인터뷰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총 16팀이며 행사에 지원한 참가자들은 총 150여명이었다.

김광현 센터장은 “현재는 산업 구조가 많이 달라져 이제는 대기업만으로 대한민국 경제 끌고나가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혁신을 거듭하는 스타트업의 DNA가 대기업으로 퍼져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디매치 행사는 스타트업과 지원자간 맞선을 보는 자리로, 스타트업에서 인터뷰해보는 것은 자신의 능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면접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권진 더팀스 대표는 “공감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만큼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서로에 대해 편하게 알아가는 방식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상호에게 유의미한 좋은 행사를 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이예지(26)씨는 “기존의 대기업과 공기업 위주로 진행됐던 채용박람회가 아닌 새로운 시도가 좋은 것 같다.개발 분야에 관심이 있는데 원하는 기업을 찾아서 인턴을 해보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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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 더팀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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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디캠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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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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