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를 운영중인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CJ푸드빌과 제휴를 맺고 ‘부탁해!’ 배달서비스 입점 브랜드를 8개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쉬코리아 ‘부탁해!’ 앱을 통해 주문가능 한 매장 수는 기존 16개에서 61개 매장으로 늘어난다.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기존에 CJ푸드빌의 비비고,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에 부탁해! 앱 배달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추가된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3개로 총 8개의 브랜드에 ‘부탁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메쉬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배송지역은 서울, 분당, 수원, 부산의 직영점에서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외식브랜드 중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가능 브랜드를 추가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메쉬코리아만의 특화된 배송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쉬코리아의 부탁해!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1500여개의 편의점 및 주요맛집들을 대상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