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포츠, 스마트 안전 LED 제품으로 세계시장 간다.
스마트 안전 LED를 개발하고 있는 니포츠(대표 노승범)가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플래폼인 킥스타터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한다고 밝혔다.
니포츠가 세계 무대에 선보일 제품은 스마트 안전 LED ‘스펙터’이다. 스펙터는 잔상효과를 통해 사용자를 밤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남에게 사용자의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안전 LED 기기이다.
스펙터는 내장된 세서들을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글자 타이핑, 그림 그리기, 사진으로 만들기 등 3가지 방법으로 잔상효과를 나타낸다.
글자 타이핑은 어플을 통해 단어나 문장을 작성할 수 있고, 그림은 어플 내 LED 모형판에 직접 터치하며 그릴 수 있으며, 사진첩 내 사진을 적용하면 자동으로 잔상효과 용으로 변환하는 기능이다. 이렇게 완성된 잔상효과를 원하는 순서에 따라 설정하면, 달리거나 운동하는 동안 문구가 나타나도록 만들었다.
스펙터 연결고리 부분은 어떤 줄이든 손쉽게 끼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팔목이나 발목과 같은 움직임이 큰 신체 부위에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플 기능은 잔상효과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고, 핸드폰 없이 운동을 한 후 제품 동기화를 통해 운동 기록을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다.
노승범 니포츠 대표는 “최첨단 기술이 많이 나와 있는 시대에 단순한 불로 깜빡이기만 하는 안전용 LED의 발전은 매우 더딘 상황”이라며 “단순히 안전용 LED를 만드는 것을 넘어 나이트 스포츠를 멋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비즈니스 브랜드 발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