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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앱 ‘미지’, 출시 한 달만에 회원 1만 명 달성

mizi

고객 취향을 분석하여 작품을 추천하는 핸드메이드 판매 어플리케이션 미지(MIZI)가 출시 1달 만에 회원 10,000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지는 회원들에게 관심 기반의 맞춤형 작품을 추천하고, 작가에게는 홍보 및 판매채널을 제공하는 핸드메이드 거래 오픈 플랫폼이다. 지난 6월 22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다.

미지는 2015년 9월 핸드메이드 전문 웹진으로 출발해 핸드메이드 시장 참여자의 80% 이상인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디자인 되었다.

미지는 핸드메이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한다. 경력 10년의 전업 작가부터 처음으로 작품 판매를 해보는 초보 작가까지 150여명의 작가가 입점했다.

미지를 총괄 기획한 김혜인 이사는 “아직 초기 시장인 핸드메이드 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홀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 작가들들에게 힘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디자인과 저작권 등록 상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추후 사진 촬영이나 미지 샵 운영에 관한 교육 워크숍, 실력 있는 입점 작가를 위한 오프라인 전시 기획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오픈마켓 미지 어플리케이션은 미지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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