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에너지 스타트업이 온다, 10일 포럼 개최
기후변화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과 관계 전문가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논의하는 제1회 기후변화 에너지 스타트업 포럼이 11월 10일(목) 오후 2시 선릉역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 전기차 충전결제 지오라인(KB금융 1호), 소형풍력 신기술 에너윈코리아(TIPS), 연안파력발전 인진(크라우드펀딩 4.8억), 휴대용 수력발전기 이노마드(킥스타터 147천불), 청정에너지 핀테크 플랫폼 루트에너지(우수 사회적기업) 등 대표적인 기후변화 에너지 스타트업의 사업을 소개하고 창업 과정과 시장 전망 등을 논의한다.
또한 국제배출권거래협회, 서울투자파트너스,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등 국제 전문가, 투자자, 시민단체, 공공기관, 금융권, 대기업 등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에너지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방안과 정책 제안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기후변화에너지스타트업포럼의 김철수 사무국장은 “기후변화 에너지 분야 창업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민간의 자발적인 포럼이지만 기후변화 에너지 스타트업의 창업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전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