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지역민의 콘텐츠 창작 기류조성 및 아이디어 개발과 나아가 콘텐츠의 가치 창출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콘텐츠리그의 일환인 소셜 벤처리그, 브랜딩 프로젝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텐츠리그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15년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 10월 IoT, 융합패션, 키덜트, 멀티미디어 4가지 분야의 총 156팀이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리그과정의 수료 팀들은 창업 지원기관과의 연계 및 입주를 통하여 사업화 과정을 계속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비상을 차근히 준비하고 있다.
콘텐츠리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소셜 벤처리그는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소셜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아가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글로벌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인 글로벌 분야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솔루션 분야, 두 개 분야로 진행되며 글로벌/솔루션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개인 또는 6인 이내의 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소셜 벤처리그에 지원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선정되며 벤처리그 4주, 실전 프로젝트 4주 총 8주간의 교육을 거쳐 우수 팀 대상 1천만원, 최우수 8백만원, 우수 5백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지원된다.
소셜 벤처를 위한 기초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인프라 무료이용 뿐만 아니라, 참가팀 콘텐츠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런칭하는 기회 및 실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는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브랜딩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기반의 문화브랜딩 및 브랜딩을 통한 상품 및 제품 개발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가진 지역사업을 이끌어내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브랜딩이 필요한 기 개발 상품 보유자,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등 대구를 기반으로 한 브랜딩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6인 이내의 팀이 참가 가능하다.
브랜딩 프로젝트에 지원된 아이디어는 20팀 선발을 통해 우수 브랜딩 소재를 발굴하고 팀 리빌딩을 위한 프리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본선평가를 통해 10팀의 우수 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10팀은 이론 및 실무교육을 위한 프로젝트 실무 4주 과정,시제품을 제작하고 실제 시장조사를 통해 판매를 진행해보는 프로젝트 사업화 4주 과정을 통해 외부 전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팀 대상 1천만원, 최우수 8백만원, 우수 5백만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이 지원된다.
대구시 문화콘텐츠과 관계자는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소셜 벤처리그>와 <브랜딩 프로젝트>가 지역 내 문화콘텐츠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내 참가자들의 콘텐츠 기획·제작이 실제 유통까지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 내 경제발전과 사회적 공유가치 기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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