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텐츠코리아랩, 기술융합 및 스토리융합분야 스타트업 모집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0월부터 시작 예정인 ‘콘텐츠리그’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창작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리그’ 프로그램은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2014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멘토링, 국내·해외 연수, 시제품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오는 10월 시작될 ‘2016 콘텐츠리그’ 는 기술융합분야 40팀, 스토리융합분야 20팀을 선발하여 약 이틀에 거친 아이디어구체화 워크숍을 거쳐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정팀은 해당분야 전문가로부터 교육과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인프라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기술융합분야는 IoT, VR·AR, O2O, SW/HW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스토리융합분야는 캐릭터, 웹소설, 출판콘텐츠 등 스토리텔링물 및 일러스트레이션 스토리 기반 융합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작자가 지원 가능하다.
특히, 각 분야 우수팀에게는 각각 ▲대상 1,500만 원▲최우수 1,000만 원▲우수 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이 수여된다.
모집은 오는 23일 까지이며 지역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의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dgckl@dip.or.kr)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