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창업센터, 일반인 전용 코워킹 센터 오픈
40여 개의 글로벌 스타트업을 인큐베이팅하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일반인을 위한 코워킹 센터를 같은 건물 4층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원하며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팅(이하, 르호봇•대표 목영두)이 운영하는 서울 글로벌 창업센터(Seoul Global Startup Center=Seoul GSC)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의 창업을 돕는 목적으로 입주기업을 선발하고 지난 8월에 오픈했으며 현재 (6개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마지막 단계인 해외 현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입주기업만 이용이 가능한 3층 코워킹 공간과 다르게 4층은 창업과 스타트업에 관련된 대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3개월 단위 멤버십(회원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현재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며 이용 상황에 따라 내년부터는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최대 70명 이상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4층) 코워킹 공간은 독립적인 10인실 및 4인실 세미나실이 갖춰져 있다. 세미나실은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며 4층 코워킹 데스크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이메일보내고 확인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