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 ‘카수리’, 스마트앱어워드 2016 최우수상 수상
주식회사 카수리가 운영하는 자동차 O2O 서비스앱 카수리가 ‘스마트앱어워드 2016’에서 생활편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수리’는 자동차 수리 및 관리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수리 비교견적 ▲차량별 실제 수리금액 확인 ▲방문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 ▲다양한 차량관리 팁 등의 기능을 통해 자동차 오너드라이버의 차량 수리와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카수리는 KT와 ‘이노카(Inno Car)’ 서비스 고도화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협력사로 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진행 중이다. KT이노카는 차량에 부착한 OBD(차량운행기록장치, On Board Diagnostics) 단말기로 차량운행 및 진단정보를 수집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한 차량정보를 스마트폰앱을 통해 제공하여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카수리는 지난 3월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추진단,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Iot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카 생태계 조성’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카수리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보다 10배가 넘는 오너드라이버분들이 카수리를 통해 고가인 자동차를 수리하고, 런오일을 통해 사무실 주차장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편의향상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영역에서 모든 오너드라이버가 카수리 서비스만으로 자동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앱어워드 2016’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훙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우수 모바일앱 평가 및 시상행사로, 시상식은 12월 8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