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개발 능력자들 모여라!’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4기 모집
역량 있는 우수 앱 개발 스타트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KT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번으로 4기를 모집하는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앱 개발 인프라,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앱 마케팅 지원, 투자 기회 제공, 개발자 간 네트워킹 등도 이루어진다.
또한 우수 팀과 아키텍트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코노베이션센터 공간 우선 지원, 맞춤형 멘토링과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하는 한편, 앱 개발 생태계의 선 순환적 참여 지원체제를 위한 앱 개발 리펀딩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2010년 시작해 현재 3기까지 운영된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배출된 스타트업은 총 124개사에 달한다. 인터랙티브 이북 플랫폼 전문 기업인 ‘모글루’,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브클랜’, 히트 게임 앱 개발사인 ‘아이디어박스’등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을 거쳐간 다수의 기업이 국내외 마켓에서 활약하고 있다.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4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30팀 내외로 선발된다. 자격조건은 모바일 앱 서비스, 융합형 앱 서비스 관련 개발자로, 창업준비 중이거나 창업한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architect@econovation.co.kr)에 지원신청서와 프로젝트 계획서를 첨부해 3월 10일 24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양식은 에코노베이션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최종발표는 3월 19일경 에코노베이션 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관련해 25일에 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 아키텍트’ 프로그램은 역량있는 우수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잡힌 스마트에코생태계의 리딩 및 중소 앱 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