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70억을 투자 유치를하고, 헬로네이처가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에 100% 인수되는 등 온라인 신선식품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수산물 기업과 온라인 농축산물 스타트업이 합병을 통해 농수축산을 아우르는 신선식품 큐레이션 커머스 회사로 재탄생했다.
2017년 1월 새롭게 출발하는 ㈜얌테이블(대표이사 주상현, 김유선)은 농축산식품 전문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노을과봄과 수산물 전문 온라인 큐레이션 커머스 회사인 ㈜한산도수산이 합병한 합병법인이다.
얌테이블의 특화전략은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직매입한 신선한 산지 수산물을 직접 손질하여 도매가 수준으로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라인 신선 수산물’ 회사라는 점이다. 더불어 농축산물 영역에서도 제철 농산물을 산지 재배농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지에서 주문당일 직발송함으로써 수산물부터 농축산물에 이르는 신선식품 전체를 타겟으로 삼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얌테이블은 현재 2개 이상의 농식품 스타트업과 추가 통합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속적인 통합전략 추진을 통해 2년 내 국내 1위 온라인 신선식품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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