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로스, 사연 남기면 원하는 변호사 만날 수 있는 법률 O2O 서비스 개시
유프로스(대표이사 김한조)가 사연을 남기면 원하는 변호사를 만날 수 있는 법률 O2O ‘당신의변호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신의변호사’는 O2O의 두 핵심 주체인 고객과 변호사가 서비스를 통해 연결될 때 서로가 원하는 가치는 지켜주고 필요한 수고는 최소화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자신의 사연을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사연에 대해 변호사의 의견을 받거나 직접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당신의변호사’는 다년간의 온라인 서비스 사업과 운영 경험을 가진 IT 전문가와 10년 이상의 대형 로펌 및 다양한 법무 업무를 경험한 현직 변호사가 만나 시작한 서비스로 각종 선택이나 조회 과정을 모두 생략했다.
민/형사 소송부터 기업 법무, 계약서 검토, 법률 자문 등 어떤 법률 관련 문제든지 카카오톡을 이용해 손쉽게 언제 어디서든 문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의 문의는 ‘당신의변호사’가 자체 구축해 놓은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해당 전문 변호사 또는 업무 경력 변호사에 매칭되며 이후 온라인 상담을 시작으로 필요에 따라 오프라인 상담까지 이어진다.
유프로스는 이 부분이 고객이 간결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부에서는 치밀하게 운영되는 ‘당신의변호사’의 핵심 역량이라고 밝혔다.
변호사를 추천받기 전까지의 모든 법률 상담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변호사가 지정될 때에는 해당 사건에 맞는 상담료와 예상 수임료를 제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변호사를 찾을 수 있도록 비교가 가능하다.
유프로스는 상담료는 유료로 책정하지만 실제로 변호사들이 사연에 따라서 무료로 상세 의견을 전해 주거나 상담에 응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실제 상담으로 이어진 이후에도 비용 관련 분쟁을 없앨 수 있도록 ‘당신의변호사’를 통한 상담료와 수임료 결제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