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트라,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참가 스타트업 모집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코리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팜 분야의 뛰어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코리아’ 프로그램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그랜츠포앱스 코리아는 바이엘 본사가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 (Grants4Apps Accelerator)’의 국내 버전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국내 스타트업의 상황에 맞춰 보다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바이엘코리아는 올해 KOTRA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함께 지원자 모집 및 심사, 최종팀 선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와 KOTRA는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적합성 등을 고려해 총 3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2주간 바이엘코리아 본사 내에 마련된 전용 사무실을 비롯해 바이엘코리아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투자자 대상 홍보 및 네트워킹 자리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의 제약, 동물의약, 농업 등 생명과학 분야에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