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 발굴ㆍ육성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이달부터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 원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형선)과 협력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연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연계 지원 사업은 우수 시제품을 보유한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발굴하여 제품 실증 지원 및 설계 고도화, 실용화 지원 등을 통하여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위하여 강원센터를 중심으로 참여기관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학교 원주 산학협력단 세 기관이 실증운영단을 구축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 절차를 거쳐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강원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실증지원단 구성 및 운영, 설계 고도화 지원, 실용화 지원을 비롯하여 네이버의 빅데이터 및 융합 플랫폼을 참여기관과 공유할 예정이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스마트 의료기기 시제품 고도화 지원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연세대학교 원주 산학협력단은 실증연구 설계 및 데이터 수집, 분석을 통한 제품 실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실증연계 지원 사업’은 스마트 헬스케어 강소기업 대상으로 실증지원, 판로확대, 투자유치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고 스마트 의료기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