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가도 컨시어지 서비스로 찾는다.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누구나 무료로 인테리어 전문가 포트폴리오를 추천받을 수 있는 ‘브라더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라더스 컨시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조건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가장 적합한 전문가들의 포트폴리오 12개를 무료로 추천해준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전문가 포트폴리오를 일일이 만나서 확인한다면, 전문가 대상자 선정에만 반나절 이상, 하루에 전문가 3팀을 만나도 4~5일이 걸린다. 브라더스 컨시어지 서비스는 이를 2분이내로 줄여준다. 이미 해당 조건의 사례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만나게 되기 때문에 직접 상담을 하더라도 성사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인테리어브라더스에 현재 가입되어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약 170여명으로, 가입시 대표자의 실명 인증 및 사업자 인증을 거친다.
인테리어브라더스 신동호 대표는 “지난 2월 퍼블릭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벌써 인테리어브라더스를 이용한 큰 인테리어 프로젝트 소식이 들려온다. ‘브라더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경험해본 고객들은 추천 결과가 직관적이어서 깜짝 놀란다. 전문가들의 반응도 좋다”며 “앞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더 투명하게 할 서비스와 정보들을 보강할 계획”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인테리어브라더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추천해서 연결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연중 거래대금 보호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