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관리 O2O 기업 핸디즈가 스프링캠프, 플랜트리 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 3억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 8월에 설립된 핸디즈는 에어비앤비 클리닝 서비스로 시작하여 부동산 관리(PMS, Property Management System), 시설관리(FMS, Facility Management System) 등 종합 공간관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부산 및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핸디즈는 홈어웨이와 같은 글로벌 숙박플랫폼 및 유니크한 숙소로 각종 미디어 촬영장소로 유명한 지랩(Z-Lab)의 ‘STAYFOLIO’, 쉐어하우스 업체 ‘코티에이블’ 등 국내 플랫폼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다.
현재 핸디즈의 서비스는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문의 및 예약할 수 있으며, 핸디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저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지원 및 업무가 가능하다.
정승호 핸디즈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제주 지역 확장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 개발하여, 한층 편리한 공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