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쉽고 편하게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상생형 세탁소 네트워크 ‘리:화이트 (대표 김현우, REWHITE Inc.)’는 GS리테일과 함께 GS25 편의점에서 맡기고 찾는 편의점 세탁서비스를 경기 일부지역에 오픈했다.
소비자가 편의점에 세탁물을 맡기면, 리화이트와 제휴된 지역의 세탁전문가가 직접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장인이 직접 세탁을 진행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역 세탁소를 연계하여 골목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편의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최초이다. 일본, 대만 등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일부 편의점에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형 공장형 세탁소에 세탁을 맡겨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있었다.
세탁물은 특별봉투에 개별 포장되어 세탁소로 이동하며, 소량 세탁∙관리되어 분실이나 섞일 위험이 없다. 또한 기존 리화이트의 세탁 서비스와 동일하게 인수증이 100% 발급되며, 리화이트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세탁과정 확인할 수 있다.
완료된 세탁물은 외부 오염에서 보호하는 종이 박스에 포장되어 GS25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다. 지정된 기간 안에 세탁물을 찾기 힘든 고객을 위해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택배를 통해 전국 어디든 세탁물 수령이 가능하다.
리화이트 김현우 대표는 ”이번 GS리테일과의 제휴는 골목상권을 침해하지 않는 최초의 편의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며, “24시간 편의점을 통해 고객은 편리하게 옷을 맡길 수 있고, 세탁장인은 늦은시간 세탁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유치하여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화이트는 경기도 파주 지역 2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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