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로지브라더스’, 더벤처스등으로부터 투자 유치
에듀테크 벤처기업 로지브라더스(대표 노상민)가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와 2명의 전문 엔젤투자자(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 최지웅 전문 엔젤투자자)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지브라더스는 컴퓨팅 사고를 통해 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워주는 적응형 코딩 교육 플랫폼 ‘로지콩(Logicong)’을 서비스하고 있다. 로지콩은 컴퓨팅 사고 중심의 소프트웨어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융합 창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노상민 로지브라더스 대표는 “이번 투자에는 성공적인 창업 경험과 풍부한 투자 노하우가 있는 투자자 세 분이 참여했는데 선배 창업가에게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단단한 뿌리를 키울 것”이라 말했다.
로지브라더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소프트웨어 교육 및 운영 인력을 충원하고 교육기관과의 제휴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 연구 개발 및 커리큘럼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기업 육성과 후속 투자 지원 등에 전문성을 가진 더벤처스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신현성, 최지웅 엔젤투자자의 멘토링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기업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로지브라더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에듀테크 벤처기업이다. 미국 일리노이 공대출신 및 국내 IT 대기업 개발자, 컴퓨터공학 교수진과 연구팀이 의기투합해 지난 2016년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