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상하이 2017] 아이들도 해커톤을 한다!, ‘요모(YOMO)’ 현장
오늘 개최된 ‘MWC 상하이 2017’ 현장에서는 부대 행사로 청소년 모바일 축제 ‘요모(YoMo, Youth Mobile Festival)’도 함께 개최됐다.
요모는 6세부터 18세의 유아와 청소년을 위한 IT 체험관으로, 행사 개최 기간 동안 총 1만5천 여명의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모 현장에는 패션부터 웨어러블, 로보틱, AR&VR 기술까지, 최신 IT 기술을 습득하고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과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립러너(LeapLearner)가 주관하는 해커톤 행사에서는 6세 이상의 유아가 현장 스탭의 도움을 받아 기본 프로그래밍 기술을 습득한 뒤, 이를 이용해 간단한 PC 게임을 개발해볼 수 있다. 극장 쇼 ‘패션 인 플럭스(Fashion in Flux)’에서는 기술을 통한 의류의 혁신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