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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 클라우드기반의 빠른 파일공유 서비스

“Click, Share, Move on”

재미있는 모토를 기반으로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공유서비스인 ge.tt를 알고 계시나요?

Dropbox, N-drive, 다음클라우드, ucloud, box.net등 파일저장, 백업, 공유등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이제 로컬PC의 저장공간이 아닌 클라우드상의 저장공간 서비스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ge.tt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들과는 달리 web기반의 파일 공유 서비스(별도의 PC용 설치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로 편리하게 파일을 업로드하고 공유하기에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외부의 여러팀들이나 강연자료들을 공유할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ge.tt와 같이 서비스명도 단축 URL수준으로 간단하고 공유 시 프라이빗 공유링크를 생성하여 줌으로 편리하게 e-mail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간단히 ge.tt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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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브라우져에서 ge.tt를 입력하면 위의 홈화면이 표시됩니다. 별도의 계정개설없이 화면에 표시되는 “upload files”를 선택하고 업로드할 파일을 선택하면 바로 ge.tt로 파일이 업로드됩니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상단에 공유할 링크가 생성됩니다. ge.tt의 장점중의 하나는 다운로드 이전에 “미리보기”기능이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확인한 후에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Gett nologin fileupload jpg

ge.tt가 가진 장점중의 하나는 “add files”라는 기능(왼쪽에 표시)를 통해서 이미 업로드한 파일에 추가해서 새로운 파일들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개 이상의 파일이 업로드되면, “앨범(album)”이라는 저장단위(일종의 ‘폴더’개념)가 생성되고 이 단위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Gett 2images

파일이든 다수의 파일들이 저장된 “앨범”이든 필요에 따라서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필요시 트위터나 페이스북, 구글플러스등의 전환없이  바로 계정연동을 통해서 공유링크를 내보낼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유용합니다. 로그인없이 ge.tt에서 공유하는 경우, 30일간만 유지되고 이후에는 자동삭제되기때문에 가능하면 계정을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ge.tt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없는 경우라면 새로이 계정생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름과 이메일, 패스워드 입력으로만 간단히 계정생성이 가능하기때문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이 없는 경우도 편리하게 계정생성을 통해 ge.tt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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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는 기본적으로 무료로 사용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2G의 무료저장공간을 제공하며, 필요에 따라서 저장공간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프리미엄(freemium)서비스로 이용가능합니다. 무료에는 저장공간이 적다는 것과 광고(ad)가 표시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Ge.tt+(5G, $5/Mo), Premium(40G, $10/Mo), Pro(100G, $20/Mo)와 동일한 기능이 제공됩니다.

웹브라우져로 chrome을 사용하시나요? ge.tt는 크롬브라우져에서 보다 확장적인 기능을 풍부하게 지원합니다. 크롬의 웹스토어를 방문하면 ge.tt와 관련하여 아래의 확장프로그램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tt chrome addons

이가운데에서 웹브라우져에 표시되는 사진등을 자동적으로 편리하게 ge.tt에 업로드하는 확장프로그램인 “Ge.tt“와 Gmail에서 손쉽게 파일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Ge.tt on Gmail“은 ge.tt의 활용성을 크롬브라우져서에서 훨씬 높여줍니다.

Gett chrome

Twitter에서도 PC의 파일를 첨부하여 공유하는 경우라면 “Send files on Twitter with Ge.tt“를 설치하시면, 트위터 웹 서비스에서 아래와 같은 “첨부파일(Attach)” 버튼이 트윗창에 표시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멘션이외에 메시지(쪽지)창에서도 “첨부파일”버튼이 표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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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에서 ge.tt를 활용하시면Gmail의 파일첨부의 용량이 25M으로 제한되어서 이보다 큰 파일의 경우 ge.tt에 저장하고 링크를 공유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ge.tt에서는 파일당 크기 제한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신 총 사용용량 제한이 있어서 무료계정의 경우 2G까지 가능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ge.tt를 활용하여 gmail, 트위터, 혹은 공개적으로 공개하는 링크로 공유한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개의 파일도 한개의 파일도 모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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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를 통해서 공유하면 공유받는 쪽에서도 별도의 계정생성없이 링크 클릭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미리보기”기능이 지원되어 다운로드 받기전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은 다른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네요(box.net이 미리보기기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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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내용 전체에 대한 보기 기능이 제공되면 꼭 다운로드 받지 않고 ge.tt에서 문서 내용만을 보고 확인가능하며, 공개가능한 문서라면  페이스북,트위터, 구글+등 소셜 서비스로 해당 문서를 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합니다.

다양한 클라우드 저장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저마다 고유의 서비스 기능들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지만, 너무 많은 기능과 복잡한 권한관리가 필요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친구나 동료 혹은 소셜네트워크 지인들과의 문서나 자료 공유의 기능으로 본다면 ge.tt가 제공하는 기능들은 충분히 즉각적이며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에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1)

  1. Youngha Chang 아바타

    좋은 서비스 소개 감사합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자료 공유하며 사용을 해보니 편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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