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기업 미디언스(대표 김민석)가 자사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해 5월 국내 최초로 애드테크 기반의 자동화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한 미디언스는 런칭 1년만에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가입자 1만명, 인플루언서들의 총 팔로워 수 2억 2천만명을 확보했다. 미디언스를 운영하는 김민석 대표는 “허수로 팔로워수를 늘린 어뷰징을 차단하기 위해 가입 초기 단계부터 인플루언서 가입 승인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디언스에 활동중인 인플루언서들은 좋아요, 댓글 등 팔로워들과 소통이 활발한 진성 인플루언서 라고 설명했다.

미디언스 측 설명에 따르면 미디언스는 광고주에게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관심사, 성향, 계정의 활성도, 반응률 등의 객관적 지표를 공개하여 브랜드에 꼭 맞는 인플루언서를 매칭해주며, 인플루언서에게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원하는 상품을 협찬받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미디어 영향력에 따른 정당한 혜택과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캠페인 집행 시점부터 포스팅 현황, 좋아요, 댓글 등 광고 효율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점과 뷰티, 패션, 육아, 음식 등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의 인플루언서를 확보한 것이 미디언스만의 강점이다. 그 결과 현재까지 350건의 마케팅 캠페인 집행 좋아요와 댓글 수 7천 2백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서비스 혁신성을 인정받아‘제5회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상’에서 스마트광고 부문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김민석 대표는 “시장을 리드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국내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으로 뻗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면서 “올해 상반기에 구축한 동남아 및 중국 인플루언서 전문 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동남아 및 중국 시장 등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