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 오픈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VROONG) TMS’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 솔루션 사업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고 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의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인 ‘부릉 TMS’는 차량 배차 솔루션 ‘뷰릉 TMS 엔진’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다.
‘부릉 TMS’는 단시간 내 최적화된 배차 및 배송 경로를 도출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탁월하며,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 형식의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시스템)로 별도의 도입비가 없고 사용량 기반 요금제 사용으로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빅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적용해 물류 업계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부릉 TMS’는 현재 이마트와 티켓몬스터에서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식료품 온라인 판매 및 배송 서비스 기업 어니스트비(Honestbee)에서 ‘부릉 TMS’를 통해 물류 센터를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부릉 TMS’ 전용 웹사이트는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었던 ‘부릉 TMS’에 대한 상세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채널이다. 물류 효율화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부릉 TMS 엔진’의 특장점 및 주요 배차 요건들, ▲‘부릉 TMS’의 특장점 ▲기업 연혁 및 산업별 활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에서 담당자에게 문의사항을 바로 전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메쉬코리아는 기업 고객들이 웹사이트에서 ‘부릉 TMS’를 SaaS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글로벌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뿐만 아니라 다국어 지원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기존 솔루션 사업은 아웃바운드 마케팅 활동을 주로 진행했기 때문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다”며 “업계 내 ‘VROONG TMS’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업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응대와 고객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VROONG TMS’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최근 네이버로부터 24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아 현재까지 총 누적투자금액 75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