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홍콩계 펀드인 “레드플라이 커뮤니케이션스(Redfly Communications HK Ltd)” 등으로부터 미화 1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11억 원) 투자 유치 및 홍콩을 거점으로 신사업 법인을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트레져헌터는 신규 투자유치 자본금을 바탕으로 중국 뿐만 아니라 도쿄, 쿠알라룸푸르, 방콕, 호치민, 자카르타, 마닐라 등 SEA지역(Southeast Asia) 주요도시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크리에이터 베이스 글로벌 브랜드 및 IP개발, 플랫폼 결제 관련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트레져헌터 글로벌 법인 공동대표로 영입된 ‘Maurice Zhou’는 중국 PR에이전트인 레드플라이(Redfly) 창업자 출신으로 ‘코카콜라’,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중국에 진출시킨 이력이 있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투자유치보다 이번에 영입된 글로벌 비즈니스맨 ‘Maurice Zhou’와 ‘Vince’가 현지법인 대표와 이사진으로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하며 “향후 레페리, 스타이엔엠, 레드플라이, 링투, 비디오닷컴, 플레이웍스 등 기존 트레져헌터 글로벌 관계사와 함께 크리에이터 기반의 브랜드 상품개발과 동남아 타켓의 동영상 플랫폼 결제사업 등 로컬 콘텐츠 연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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