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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카카오 VS SKT 모바일 교통전쟁

카카오 모빌리티가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출범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택시, 내비, 드라이버와 관련 기사용 앱 등 5개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용 내비 티맵을 보유한 SKT도 3가지 버전의 티맵과 2개의 택시 앱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분산된 앱을 통합하고 주차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와이즈앱이 카카오 모빌리티와 에스케이텔레콤의 차량앱 서비스의 통합 지표를 발표했다.

비교 결과는 양사 박빙이었다.

8월 한 달 5개 앱의 순 사용자는 에스케이텔레콤이 763만 명, 카카오 모빌리티가 700만 명으로 에스케이가 조금 더 많았으나, 사용자의 충성도를 보여주는 1인당 사용시간과 실행횟수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345분, 126회로 에스케이보다 95분, 15회 더 많았다.

내비, 택시, 대리에 이어 주차 서비스까지 종합 차량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려는 카카오에 SKT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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