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유스타(이하 U-STAR)’ 2기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U-STAR는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가능성 있는 (예비)창업자,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5~8월간 운영된 U-STAR 1기 보육 10개 팀 중 6개의 팀이 공동투자를 포함해 총 6.6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그 외에도 중기부 TIPS 프로그램 및 KOITA 프로그램에 각 2팀 선정되어 총 21.4억원의 R&D 연계지원을 받았다.
U-STAR 선발팀(총 10개팀 내외)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중공업, SKC, UNIST, 선보엔젤파트너스로부터 사업화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최종 선발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각 팀당 2,000만원)과 핵심 기업육성 프로그램(비지니스 모델 개발, IR 코칭, 마일스톤 및 자금계획 수립 등),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테스트 베드 및 투자연계 지원계획으로 현대중공업과 SKC사업협력(R&D분석, 테스트베드 및 마케팅 지원 등) 기회, 선보엔젤파트너스(TIPS 운영사)의 1억원 내외 시드투자 및 최대 9억원 팁스 연계 지원, UNIST 글로벌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U-STAR의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팀)또는 5년 이내 창업자(팀) 참가분야 및 지역, 연령은 제한이 없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영준 본부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 및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이번 ‘U-STAR’ 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하는데 좋은 기회”라며 ‘U-STAR’ 선발팀들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하여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판로․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육성 및 지원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전국의 예비·기창업자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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