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머니브레인, ‘K-Global Startup’ 대상 수상

대화형 인공지능(AI) 회사인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주관하에 진행된 K-Global Startup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머니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억원을 획득하고 이와 더불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대한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ICT) 분야의 창의·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는 ICT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7년간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총 221개 스타트업을 발굴해 112개 팀의 창업 및 388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의 발판이 되었다.

올해는 576개의 아이디어 중 13: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45개 유망 스타트업이 지난 5개월간 창업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전문가 멘토링·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았다.

최종 우수팀 선발은 시상식 당일 및 개최 전, 양일간 액셀러레이터, 밴처캐피털(VC) 등 투자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진행된 최종 피칭 및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머니브레인은 금융권에 챗봇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쇼핑/공공 등의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머니브레인 장세영 대표는 “이번 공모전 대상을 발판으로 머니브레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Global Startup 공모전의 최우수상에는 피노스, 우수상에는 센스톤, 장려상에는 아키드로우와 우아미디어가 선정되었다.

중화권 전문기자 / 이주현 기자는 대중국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IT 스타트업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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