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유통업계 모바일 앱 사용자 1위는 ‘SK플래닛’…쿠팡 3위
지난 9월 한 달 동안 유통업계 회사 단위 모바일 앱 사용자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5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11번가, 시럽 월렛, OK캐쉬백 등 7개의 모바일 커머스 앱을 서비스 중인 ‘SK플래닛’의 9월 한 달 중복을 제거한 순 사용자는 11백만 명으로 모바일 유통업계 회사단위 앱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CGV, CJmall, CJ ONE 등 12개의 앱을 서비스 중인 ‘CJ그룹’으로 670만 명이었다. 3위는 단 1개의 앱으로 660만 명이 이용한 ‘쿠팡’이었다. 4위는 G마켓, 옥션, G9 등을 서비스 중인 ‘이베이’였다. 그 뒤를 ‘롯데’, ‘위메프’, ‘티몬’, ‘신세계’, ‘GS’, ‘홈앤쇼핑’의 순이었다.
위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