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렌탈 플랫폼 오픈갤러리, 40억원 추가 투자 유치
그림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갤러리(대표 박의규)가 KDB인프라자산운용의 ‘KDB인프라 IP Capital 펀드’와 IBK캐피탈로부터 40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
오픈갤러리는 온라인 플랫폼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인기 작가의 원화 그림을 작품 가격의 1~3%의 가격에 대여해주고, 3개월마다 교체하는 그림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픈갤러리는 유명 작가와 부유한 자산가에게 국한되어 있던 미술시장을 다수의 작가와 대중이 향유할 수 있는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법인 고객까지 고객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의규 대표는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의 성장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갤러리는 2015년 9월 LB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0억 원, 2017년 1월 네이버로부터 투자유치(금액 비공개)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