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샵 예약앱 ‘헤이뷰티’, 오프라인으로…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
모바일 뷰티샵 예약서비스 ㈜헤이뷰티(대표 임수진)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내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월 2일에 밝혔다.
헤이뷰티는 예약 서비스 외에도 전국 750여개 뷰티샵의 마케팅과 세일즈를 담당하는 모바일 앱으로, 가맹샵의 아티스트를 홍보할 목적으로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는 헤이뷰티 대표 제휴샵 (더셀렉, 로앤로우, 스타일리쉬 스파, 엘크레 등)들의 아티스트가 직접 나와 방문 고객들이 네일 시술, 메이크업 컨설팅, 헤어 드라이 시술, 피부 진단 및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고급 뷰티살롱에서만 판매하는 제품들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헤이뷰티는 제휴 뷰티샵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추천에 따라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하는 유통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도 백화점에는 입점되지 않은 전문가용 브랜드 아윤채 샴푸, 데이셀 등을 비롯,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저메인 드 카푸치니, 어린이 화장품 엔비베베 네일세트 등의 제품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으며,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약 10만원의 정품 사은품이 증정된다.
헤이뷰티는 1월 2일부터 앱 내 사전 예약을 오픈, 시술을 원하는 고객들이 모바일 예약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앱 설치 후 팝업스토어에 방문만 해도 헤이뷰티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가능한 1만원 쿠폰을 비롯, 총 5만원 가량의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제품 구입을 하거나 시술을 받은 고객에게는 헤이뷰티 상품권을 50%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헤이뷰티 임수진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헤이뷰티의 미래를 미리 엿보는 테스트샵입니다.” 라면서 “지금껏 뷰티샵의 성공을 위해 노력해온 헤이뷰티는 앞으로도 숨은 고수 뷰티 전문가를 발굴해서 스타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헤이뷰티의 유통프로그램은 부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매장 업주와 마케팅 접점이 부족한 화장품 브랜드의 이해관계를 연결하여,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실제 제품을 테스트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우리동네 올리브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타 뷰티 서비스에 비해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30대 이상의 직장인과 주부층이 주요 유저인 것이 헤이뷰티 유통 마케팅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헤이뷰티는 전국 750여개의 뷰티샵과 연계돼 헤어, 네일, 피부관리, 속눈썹, 왁싱 등의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 가능한 뷰티 예약 서비스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예약 가능한 주변 뷰티샵 리스트와 예약 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