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쇼핑앱 ‘브랜디’, 회원 수 100만 명∙거래액 400억 원 넘어

(주)브랜디(대표 서정민)는 자사 서비스인 브랜디가 2017년 한해 동안 회원 수 100만 명,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디는 국내 여성 쇼핑몰과 블로그마켓, 브랜드를 모은 모바일 쇼핑앱으로 2016년 7월 서비스 오픈 이후 1년 6개월 만에 다운로드 수 160만, 회원 수 100만 명, 17년 4분기 총 거래액 16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중이다.

현재까지 3,000개의 쇼핑몰과 인플루언서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마켓이 입점되어 있으며 월 매출 1억 이상인 스토어도 10개나 되는 등 새로운 유통채널로 인정받고 있다.

브랜디 앱은 다른 쇼핑몰의 상품들을 모아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상품 무료 배송’과 ‘개인화 추천’을 통해 가성비 높은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뽑힌다. 브랜디의 월 방문자는 63만 명, 재구매율 60%에 달한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2017년 한해 동안 브랜디를 이용해 준 고객들을 위해 올해에는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며 “2018년에는 더 다양한 쇼핑몰과 함께 거래액 1,000억을 넘어서는 게 목표”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브랜디는 현재까지 누적 75억 원의 투자유치를 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댓글 남기기


관련 기사

스타트업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443만 사용자로 쇼핑앱 8위 진입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브랜디, 북아이피스, 어밸브, 온브릭스

스타트업

[스타트업 단신] 코코지, 브랜디, 와디즈, 엔코위더스

스타트업

브랜디, 상반기 첫 흑자전환… 수익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