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창업교육, 창업공간, 기술개발 및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2.19(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1년도부터 (예비)창업가 지원을 위해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의 창업 초기 기업의 대표자를 지원하며,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에 이르는 창업 全단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17년까지 총 1,9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4,654명, 매출 11,775억원 및 투자유치 864억원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17년에는 기존 지원분야를 확대하여 창업자 양성에 더해 창업준비 단계인 프리스쿨 운영 및 성장단계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과 더불어 마케팅 지원 등의 후속연계를 포함, 창업전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성공패키지로 확대개편한 바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정규과정은 총 4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 최대 1억원(2년과제는 2년간, 최대 2억원까지)의 정부지원금과 사무공간 및 제품 제작 관련 장비 등 인프라, 코칭 및 교육, 기술지원,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등 창업 초기 기업이 사업화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분을 지원 받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관계자는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수혜기업 등에 한하여 서류심사 가점을 부여하고 민간 및 공공 분야의 외부 창업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한 창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입교 희망자는 2018년 2월 19일(월)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