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편집본] 중국은 창업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을까.
2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창업 지원 현황을 살피는 행사 ‘디파티(D.PARTY)’가 개최되었다.
디파티는 디캠프가 특정 산업군을 선정하여 해당 분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창업자와 투자자,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이번 디파티는 ‘창업지원’이 주제였기에 참석자는 정부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업 등 업계 담당자였다.
행사에서는 디캠프가 진행중인 창업지원 현황 리서치 일부 내용이 발표되었으며,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과 조상래 플래텀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중국 혁신도시 선전(심천)을 통해 살펴보는 한국 스타트업의 위기와 기회’를 노변정담으로 풀었다.
2월 디파티 패널토론 무편집본 /영상=플래텀DB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라운드 테이블 형식의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은 “올해 3월 5주년을 맞이하는 디캠프는 플랫폼이다. 입주사를 비롯한 스타트업과 창업 지원기관이 뜻을 펼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홍일 디캠프 센터장/사진=플래텀DB
패널토론 (왼쪽부터)LG생활건강 디지털사업부문 최시훈 대리 (모더레이터), 플래텀 조상래 대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사진=플래텀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