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더팀스’, 윤민창의재단과 더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채용 플랫폼 ‘더팀스(THETEAMS)’는 윤민창의재단과 더벤처스로부터 1억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더팀스는 IT벤처기업과 도전을 꿈꾸는 수많은 청년 구직자가 소통하는 온라인 채용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타깃 고객은 기업 정보 부족으로 원하는 기업을 찾기 어려워하는 청년 구직자들이다.
더팀스는 성장하는 벤처 기업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여 구직자들이 기업의 정보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직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기업과 소통이 가능하며, 간단한 프로필 등록만으로 기업방문인 캐쥬얼미팅도 신청할 수 있다.
권소라 더팀스 마케팅이사는 “더팀스는 단순한 채용 연결보다는 즐겁게 일하는 사람들을 늘리기 위해 시작했다.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내가 일할 직장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진 더팀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타인의 평가나 연봉 수준으로 기업을 결정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구직자에게 필요한 기업 콘텐츠를 큐레이션하여 가고싶은 기업을 찾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