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과 미국 대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Alphalab Gear (이하 알파랩 기어)가 2018 International Hardware Cup (이하 하드웨어 컵)에 참여할 국가대표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미국 6개 주 포함 전 세계 7개국의 지역 우승자들과 함께 피츠버그에서 진행되는 하드웨어 컵 결선에 참여한다. 또한, N15이 운영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후속투자 연계 지원도 병행된다.
이번 2018년 결선에서는 디즈니 액셀러레이터, GE 벤처스, 샌디스크 벤처스, 보쉬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 및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컵은 창업(법인설립) 3년 이내의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이 참여 가능하며, 하드웨어 컵 결선 우승자에게는 $50,000 (한화 약 6천만원)의 상금과 미국 시장 확장 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알파랩 기어의 Ilana Diamond 운영 총괄 이사는 “한국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과 함께 진행한 지난 3년 동안 한국의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현지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굉장히 높아졌다”라고 말하며, “내년부터 N15과 진행할 대륙 별(Western / Eastern) 확장을 통하여 아시아 전체의 유망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경진대회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N15은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기술고도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국내 유망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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