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개발사 ‘꿈많은청년들’, ‘인포뱅크’ 로 부터 투자유치

국내 챗봇 개발-운영사 ‘꿈많은청년들’ 이 인포뱅크로 부터 투자를 유치(금액 비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꿈많은청년들’ 은 그동안 여러 기업들과 함께 페이스북 메신저 전용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들을 기획하고 개발해온 회사이다.

자체적인 챗봇 서비스로 운세봇 과 연애 운세챗봇 호호 , 영화 퀴즈를 내는 ‘영화 퀴즈 챗봇 무무’ 그리고 영화를 상황별로 추천해주는 ‘영화 챗봇 무비’ 등을 서비스 하고 있고 이러한 콘텐츠 전문 챗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꿈많은청년들은 현재 한국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의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기술지원부문 파트너이기도 하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카카오 i 오픈빌더’ 의 공식 에이전시이기도 하다.

꿈많은청년들은 2016년 말 처음 ‘영화 추천 챗봇(현재 영화 챗봇 무비)’ 를 선보이며 국내 페이스북 메신저 콘텐츠 챗봇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을 당시 처음으로 다양하고 새로운기능들을 갖춘 챗봇들을 선보인 사례들이 있다. 그 뒤로 현재 콘텐츠 챗봇 서비스 중 인기가 많은 ‘운세 챗봇’ ‘타로 챗봇’ 의 시초인 ‘운세봇’ 서비스도 선보였다.

현재 꿈많은청년들이 개발한 챗봇들은 세분화된 메뉴들과 웹에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챗봇에서 개인화가 이루어지는 연동성, 별도의 추가 로그인 없이 개인화된 정보를 주는 편리성까지 두루 갖췄다. 이 챗봇 서비스들은 자체 개발한 페이스북 전용 봇빌더 튜링과 연동하여 관리하고있다.

이번에 꿈많은청년들에 투자를 한 투자사 ‘인포뱅크’ 측은 꿈많은청년들의 챗봇 서비스 시장성과 인공지능 관련 기술들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카카오 I 공식에이전시인 점도 매우 높게 평가했고 이에 앞으로 꿈많은청년들이 하려는 ‘인공지능’, ‘콘텐츠 챗봇’ 서비스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적극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꿈많은청년들의 정임수 대표는 “유저의 입장에서 쉽게 즐기고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챗봇들을 개발하여, 챗봇 시장을 선도하여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친환경 기술 기업 ‘그린다’, 프리A 투자 유치

투자

케어벨 운영사 제로웹, 일본 벤처캐피탈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투자

에이스인벤터,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투자

마들렌메모리, 21억 원 프리A2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