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잇,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마켓잇 Ad’ 출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마켓잇’이 광고주를 위한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인 ‘마켓잇 애드(Marketit Ad)’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광고주나 에이전시가 직접 인플루언서를 찾아 연락을 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마켓잇 Ad’가 출시됨으로써 광고주는 캠페인 목표와 예산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지역, 관심사, 나이, 팔로워 수 등 20여가지 필터로 골라 광고(상품 홍보 및 방문 인증 등)를 제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플루언서도 전용 앱(App)인 ‘마켓잇 App’을 이용해 원하는 광고만 수락 할 수 있어서 광고주와 협상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개인정보 제공 등의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마켓잇 Ad’의 특징은 편리성이다. 마켓잇은 800만 명의 인플루언서 빅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인플루언서들의 광고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했고, 이를 이용해 인플루언서별 광고비를 책정하고 있다.
자체 설계한 UI/UX 디자인은 인플루언서들의 광고 역량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광고 역량 지표인 ▲ER(반응률) ▲팔로워 성장률 ▲신뢰도 ▲광고주 평점 ▲추가 인지도(연예인, 모델 등)를 오각형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광고주의 편의를 높였다.
마켓잇 박성렬 대표는 “올해 광고주들이 원하는 콘셉트와 예산에 맞게 인플루언서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광고주 플랫폼 ‘마켓잇 Ad’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