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맞춤형 방문재활간호 서비스 올봄(allbom, 대표 박승호)이 한국사회투자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금액 6천만원)했다고 밝혔다.
올봄은 지난해 9월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사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에서 3천만원 씨드투자를 받은 바 있다.
정식 서비스 5개월 차인 올봄은 간호인력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을 돕는 국내 최초의 방문간호 소셜벤처다. 정규 재활교육을 이수한 간호인력이 근육 이완, 관절 구축(ROM), 근력 운동 등을 개별 맞춤으로 제공한다. 기존의 방문요양이나 간호 서비스로는 충족되지 않는 노인 돌봄 수요에 착안한 서비스다.
올봄 박승호 대표는 “건강수명을 늘려 의료비 절감, 웰에이징, 사회서비스 선진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회로 더 많은 어르신을 위한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임팩트팩토리)는 2012년부터 약 600억 규모로 임팩트기업과 사회적 프로젝트에 자금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 소재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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