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해커톤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혁신센터, 센터장 전정환)는 내달 10일, 11일 양일간 2018 기상기후×빅데이터 해커톤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2018 기상기후×빅데이터 해커톤은 기상기후 관련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관련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제주혁신센터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함께 진행한다.
해커톤은 제주 플레이스 캠프에서 5월10일~11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날 10일에는 기상기후와 빅데이터 융합 창업 성공사례 강연 진행 후, 개인 아이디어 피칭을 통한 팀빌딩,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작업 등이 진행되며, 둘째날에는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팀별 결과물 발표 및 평가를 통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평가는 주제에 얼마나 적합한 아이디어인가, 아이디어가 얼마나 우수한가, 아이디어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가, 얼마나 실현가능한 아이디어인가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각 1개팀을 선정한다.
기상기후×빅데이터 해커톤은 기상기후 또는 빅데이터 분야의주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올해 센터의 중점과제 중 하나인 제주(구)기상청워킹플랫폼 운영에 대한 사전 운영프로그램으로 기상기후×빅데이터 해커톤을 준비하였다. 본 해커톤을 통해 기상기후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라며, 스타트업 육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