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올리브유니온 ‘스마트 보청기’, 48시간 만에 크라우드 펀딩 목표금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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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웨어러블 스타트업 올리브유니온(Olive Union)은 해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인디고고에서 프로젝트 목표 금액(2만 달러)을 48시간만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선주문 제품 500여개는 내년 7월 배송예정이며, 12월 20일까지 선주문을 받는다. 정상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 중이다.

올리브는 보청기와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개인 맞춤형 보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2016년 7월 설립 후, 2016 IBK 소셜벤처 경연대회 대상 및 KDB스타트업 데모데이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리브유니온의 “올리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 보청기”는 보청기 단말기와 청력검사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개인 맞춤형 보청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올리브유니온 송명근 대표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매체들로 부터 많은 연락이 오게 되어 해외 판로 개척 및 고객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올리브는 경제적인 이유로 기술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전세계의 많은 분들에게 최대한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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