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주 울랄라랩 대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ulalaLAB, 대표 강학주)이 지난 14일, 산업AI 및 머신러닝 기술력과 제품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틱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WimFactory)’의 시스템 고도화와 엣지 컴퓨팅 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윔팩토리 확산 및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가 최근 글로벌 인더스트리 플랫폼 기업 Cefinity와 체결한 1,600만불 규모의 윔팩토리 해외공급과 시너지 효과를 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올리게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윔팩토리’는 산업데이터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와 산업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IoT 플랫폼으로, 제조기업의 생산 조건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및 분석하여 공정별 실시간 모니터링, 생산조건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품질요소 식별 및 이력관리, 설비 예지 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 효율적인 공장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현재 울랄라랩은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현지에 윔팩토리를 공급 및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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