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아드리엘’, 네이버 D2SF로부터 투자유치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가 AI 기반의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아드리엘(Adriel, 대표 엄수원/올리비에 듀센)에 신규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해당 솔루션은 3~4가지 질문에 답하면 광고 타겟, 채널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준다. 또한 이들이 개발한 배너 광고 자동 생성 기술을 활용하면, 메인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최적의 배너 디자인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다.
아드리엘의 공동 창업진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타트업을 창업해 성공적으로 엑싯(Exit, 투자회수)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컴퓨터 비전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와도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한국뿐 아니라,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