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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픽, GS홈쇼핑으로부터 2.5억원 투자 유치

반려동물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수제사료 펫픽(PETPICK, 공동대표 진민구•박은별)이 GS홈쇼핑으로부터 2억 5천만원을 투자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펫픽은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를 만들어 배송하는 서비스다. 수의영양학 전문가가 영양성분을 검토해 일대일 맞춤 레시피를 설계하는 맞춤형 수제사료의 재구매율이 75%에 달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박은별 공동대표는 “맞춤형 펫푸드(pet food)를 찾는 고객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식단을 선보이고 관절, 신장 등 주요 질병에 적합한 처방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펫픽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해 올해 12월까지 생산라인을 현재 대비 4배 증축하고 현행 웹사이트를 개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펫픽은 시중에 판매되는 건사료의 영양성분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자 / 인생의 최고 목표는 행복입니다. Stephanie Seo is a Editor of Platum. She covers a korea startup’s ecosystem with their team. She wants to watch the Korea startup growing into a great glob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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