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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 기업 매드업, 134억원 투자 유치

모바일 광고 기업 매드업이 총 134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드업은 국내 애드테크 기업 매드잇의 모회사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를 비롯해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이디벤처스, 엠지인베스트먼트 및 서울투자파트너스 등 총 5곳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매드업은 데이터 기반으로 정교한 타겟팅 및 최적의 채널 선정을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이다. 2016년 총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후 애드테크 기반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다양한 업종, 규모 및 단계별로 맞춤식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해외 파트너 매체들의 국내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자체 개발 시스템을 통해 부정광고(Fraud) 탐지 및 차단, 적합한 인벤토리 바잉 (Inventory Buying) 등을 실현하고 정밀한 성과 측정으로 광고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매드업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데이터 및 기술 중심의 효율을 가속화해 퍼포먼스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광고를 집행하는 고객사에 최고 효율, 최대 효과를 선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애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속투자를 결정한 스톤브릿지벤처스 손호준 이사는 “매드업은 2016년 첫 투자 이후 빠른 성장을 보였다”며, “성장 및 기술 중심의 기업문화가 회사의 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하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자 / 영양가 있고 재미있는 스타트업 이야기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argot Jung is a Editor of Platum. She is covering the startups and also an member of the startup. She writes about news of startups and IT trends in Korea and China. She’ll do her best to convey information that can be helpful to entrepreneurs in a easy to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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