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비욘드 스타트업’ 입주 기업 모집
서울창업허브 내 설치된 스타트업 판로·매출 지원 센터(미디어센터)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비욘드 스타트업(BEYOND STARTUP)’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욘드 스타트업에 입주하는 기업에게는 2018 년 8 월부터 약 6 개월 간 서울창업허브 비욘드 스타트업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코워킹 스페이스 내 지정석이 무료로 제공되며, 한국광고방송진흥공사 및 DSC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로 투자형 엑셀러레이터인 슈미트 (Schmidt) 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연계 엑셀러레이션과 투자 유치 기회, 그리고 혁신형 중소기업 지상파 광고 지원사업 안내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입주기업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기업홍보 기회와 마케팅 영상 제작 지원 기회, 그리고 전략 및 마케팅 분야의 밀착 코칭 역시 제공받게 된다.
비욘드 스타트업의 이은세 총괄은 “비욘드 스타트업에서는 서울창업허브 및 코바코, 그리고 슈미트가 힘을 모아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되는 만큼 기존의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했던 사항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입주기업들이 향후 투자유치와 매출 창출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 도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우수콘텐츠 IP 보유기업과 1인 창작자를 포함, 뉴미디어 플랫폼과 4차 산업 분야에서 신사업 혹은 신직업을 개발 중인 서울 소재 스타트업 중 향후 미디어와 콘텐츠 활용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며, 예비창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2018 년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이며, 서면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8 월 10 일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의 확인 및 신청서 제출이 가능하다.